지리산 대원사 대원사계곡
지리산 대원사 계곡이 멋진 경남산청군 에 시원한 계곡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비구니스님들의 도량 #대원사는 #지리산의 #천왕봉 동쪽 아래에 진흥왕 9년(548)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평원사라 하였습니다. 그 뒤 폐사되었던 것을 조선 숙종 11년(1685년)에 운권스님이 다시 절을 짓고 대원암이라 불렀습니다. 고종27년(1890년)에 #구봉스님이 낡은 건물들을 보수 중창하고 #대원사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1948년 #여순반란사건 당시 #진압군에 의해 완전히 전소된 뒤 탑과 터만 남게 되고 폐허가 된 채로 방치되고 맙니다. 1955년 9월 ‘ #지리산호랑이 ’라 불렸던 당대 3대 여걸 만허당 #법일(法一·1904~91) 스님이 들어오시면서 비구니 스님들이 공부하는 도량이 됩니다. 스님은 일심전력..
여행이야기
2020. 6. 11.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