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조 때부터 개설된 재래시장으로, 당시에는 초장, 중장, 종장 순으로 3일간 열렸다고 전합니다.
초장은 울진읍 성내에서 열리고 중장은 성 밑 마을에서, 종장은 지금의 호월리 무월동과 도청동 사이에 있는 ‘종장이들’에서 열렸습니다.
『증보문헌비고』의 기록에 의하면 당시에는 2, 7일을 기점으로 3일간, 매월 두 번씩 개장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의 옛 장터는 1947년에 와서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연호정 주변의 논을 성토하여 목조 건물 형태의 시장으로 바뀌었으며, 1980년에 지금의 현대식 장으로 개축하였습니다. 시장의 부지 면적은 20,626㎡이며 현재 4개 동의 시설에 150여개의 점포가 입점하고 있습니다.
울진바지게시장은 울진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울진군청과 바로 인접한 시가지 중심에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매월 2일과 7일에 장이서는 5일장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싱싱한 현지 특산물과 토산품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듯 펄떡이는 어시장코너와 건어물, 채소가게들, 울진시장 한 켠에 자리하고 있는 먹거리 코너인 새마을레스토랑 등 울진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을 느낄수있는 5일장 입니다
울진군 주변광광지는 이현새매화벽화거리, 울진스카이워크,망양정,불영계곡,서류굴,덕구온천,울진항,12령 금강송소나무숲길,불영사,백암온천,후포항,죽변드라마세트장(하트해변),구수곡자연휴양림,왕비천생태탐방로,금강소나무숲길(옛 보부상길을걷다), 금강송에코리움,은어다리,이현새만화거리.등기산공원/스카이워크,나곡드라마세트장.민물생태체험관,통고산,백암산,신선계곡,불령계곡,사랑바위,덕구계곡,울진어촌체험,울진농촌체험,바다목장해상공원낚시터,왕피천.왕피천은어길,후포벽화마을,황금울진대게공원,나곡낚시공원,월송정,통고산자연휴양림,울진군해수욕장,
금강송1박2일트레킹코스 등등이 있다.
울진군 설화에 따르면
입석돌:흔들면 동네처녀들이 바람이 난다는 바위
서당골바위 : 아홉장사가 앉아도 될 정도로 넓은 돌 아래 뱀이 살고 있어 물렸다 하면 백약이 무약이라고 함
불영사 :절 서쪽 산위에 있는 바위가 연못에 비춰지므로 불영사라 하였다.
쌍리전배나무 :도지정 문화재로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면 윙윙 소리내어 울었다고 한다.
백암온천 :고려시대 사냥꾼이 쫓다 발견한 온천으로 약알칼리성의 온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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